2017.12.08 13:48
[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]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GS칼텍스와 2,1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.현대글로비스는 8일 GS칼텍스와 초대형 원유운반선 장기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019년 4분기부터 10년 간 총 1,855만톤의 원유를 사우디아라비아∙이라크 등 중동에서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. 계약 기간 운임 총액은 약 1억8,000만 달러(약 2,098억 원)다.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(VLCC) 1척을 신조